오픽이란?
오픽(OPIc)은 ACTFL(미국외국어교육학회)에서 개발한 온라인 기반의 말하기 능력 평가 시스템입니다. 세계적으로 말하기 능력 테스트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서 개발되었으며 실시간 인터뷰를 모방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시험은 가상 아바타를 통해서 질문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서 테스트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더 유연한 시험 형식을 제공합니다. 오픽의 목표는 OPI와 동일하게 성능을 평가하고 ACTFL 프로피시엔시 가이드라인, ILR 언어 기술 레벨 설명자, 또는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에 따른 성능과 비교할 수 있는 말하기 샘플을 얻는 것입니다. 오픽의 평가 척도는 ACTFL 척도의 전체 범위, 즉 초보자에서 부터 상급자까지 평가하며 ILR 척도에서는 0~3 레벨, CEFR 척도에서는 A1~C2 레벨을 평가합니다. 시험은 시작하기 전에 배경 조사와 자기 평가를 진행하며 테스트 진행 절차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와 설명을 받습니다. 이 설명은 시험 응시자의 모국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맨다린, 스페인어)로 제공될 수 있으며 배경 조사는 시험 응시자의 업무, 학교, 집, 개인 활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설문조사로 응시자의 응답에 따라 시험 문항이 무작위로 선정되며 이를 통해 각 개인에게 맞춤형 인터뷰를 제공합니다. 자기 평가는 여섯 가지 언어 능력을 제공하며 응시자는 이 중 자신의 언어 능력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와 같이 오픽은 매우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말하기 능력 평가 도구입니다.
## 삼성 오픽 기준
삼성이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을 활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OPIc는 아래와 같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OPIc은 인터넷을 통해서 진행되는 테스트로 대규모 구두 능력을 평가하는데 유효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 테스트는 직접 대화 형식의 OPI를 모방하며 질문은 신중하게 설계된 프로그램과 가상의 아바타를 통해서 제공됩니다. 이로 인하여 테스트는 테스터와 감독관이 편리한 시간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OPIc 목표는 OPI와 동일하게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언어 샘플을 얻는 것이며 이를 통해서 평가관은 ACTFL Proficiency Guidelines 2012 – Speaking, Interagency Language Roundtable Language Skill Level Descriptors – Speaking, 또는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CEFR)와 같은 기준에 따라서 성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OPIc은 ACTFL 등급의 전체 범위, 즉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평가하며 이는 ILR 등급의 0~3단계와 CEFR 등급의 A1~C2단계를 평가합니다. OPIc은 다섯 가지 형식의 테스트 중 하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정 능력 범위를 대상으로 테스트 시간을 40분 이내로 제한합니다. 테스트 시작 전에 응시자들은 배경 조사와 자가 평가를 완료하며 배경 조사는 응시자의 일, 학교, 가정, 개인적 활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설문 조사입니다. 자가 평가는 언어 능력을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여섯 가지 설명을 제공하며 응시자들은 자신의 언어 능력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이렇게 선택한 결과에 따라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OPIc 테스트 형식 (Form 1, Form 2, Form 3, Form 4, 또는 Form 5)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 정보는 일반적인 OPIc에 대한 설명이므로 삼성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오픽 점수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삼성에서 요구하는 오픽 레벨은 직무 및 부서에 따라 다르므로 삼성의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삼성 오픽 제출
삼성은 신입 사원 채용 시 형식적이고 이론적인 영어 시험 점수보다는 실무에 필요한 영어 말하기 능력을 중점으로 두기 때문에 오픽과 토익 스피킹 점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특히 오픽은 삼성 입사 후에도 사내 시험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픽 점수는 삼성 SDS, 삼성 전자, 삼성 디스플레이 등 전자 계열에서 경영 지원과 영업에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면 최소 'IM'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삼성카드나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계열사는 'IL' 등급 이상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최소 지원 자격 등급이며 실제로 경쟁력 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더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분야의 오픽 기준을 잘 확인하고 그에 맞는 등급을 받도록 준비해야 하며 오픽 등록번호를 제공하므로 오픽 시험을 본 후에 해당 번호를 잘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삼성 오픽 고과
삼성의 오픽 등급은 채용 시에 오픽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보직마다 영어 사용의 필요성에 따라 기준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세부적으로 직무에 따라 요구하는 오픽 등급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직무의 요구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삼성의 1등급(오픽 AL)을 요구하는 직무는 원어민 수준의 회화를 필요로 하는 직무입니다. 또한 오픽 점수는 영어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높은 오픽 점수를 유지하면 좋은 성과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은 2020년 이후로 사내 영어 회화 등급으로 오픽 점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 그룹이 크레듀라는 오픽 회사를 인수하면서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토익 시험은 더이상 인정하지 않고 영어 점수는 사실상 오픽 점수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삼성에서 사용하는 오픽 등급은 총 4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 삼성 1등급 : OPIC AL
2. 삼성 2등급 : OPIC IM3, IH
3. 삼성 3등급 : OPIC IM1, 2
4. 삼성 4등급 : OPIC IL
## 삼성 오픽 등급
부서마다 요구하는 오픽 등급이 다르므로 지원하려는 분야에 따라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의 오픽 기준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부서는 최소로 IL 등급을 요구하고 다른 일부 부서는 IH 등급을 요구합니다.그러나 이 정보는 항상 변할 수 있으므로 지원을 원하는 분야의 최신 오픽 등급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공식 채용 공고나 삼성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직접적인 채용 절차, 요구사항, 기준 등에 대하여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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